Hitchhiker (히치하이커) - $10


진정한 22세기형 음악에, 70년대같은 배경과 미래지향적 감성을 뒤섞어놓은 뮤비. 나는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(...). 왜 나는 이걸 또 틀어놓고 넋을 잃어가고 있는가. 뮤비에 등장하는 코끼리 색감이 예뻐서 하나 갖고 싶어졌다. 다 모르겠고 히치하이커 만세다. 


Hitchhiker (히치하이커) - $10

몰랐던 사실이지만 이 곡은 2017년 한국 대중음악상 최우수 댄스/일렉트로닉 노래 부문을 수상했다. 이게 댄스/일렉트로닉 음악이라니, 맞긴 맞는데 이런 노래를 어딘가로 분류해 놓으니 억지로 구겨넣은 듯 왠지 어색하다. 사실상 음악이라는 범주에 들어가는 예술이라 할 수 있을지 여부도 모호하다. 이 곡은 그냥...텐달라다. 

2017년 한국 대중음악상 최우수 댄스/일렉트로닉 노래 
(등장할때 손짓은 동네 아재의 넉살인지 힙스런 제스춰인지 그냥 불편한건지ㅋㅋㅋ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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