Phoenix - Lisztomania


다른 악기들이 완전히 빠지면서 딜레이가 걸린 건반이 연주될 때의 조용한 느낌이 좋다. 특별할 것 없어 보이던 빠른 템포의 노래에 감성을 실어주는 포인트다. 물론 브릿지 파트의 둥둥거리는 베이스에 기타의 파워코드 연주가 주는 긴장감도 시원하다.

Phoenix - Lisztomania

클래식 작곡가 Franz Liszt(프란츠 리스트)에게 열광하던 현상을 뜻하는 'Lisztomania'라는 제목의 이 노래가 얼마나 리스트와 관련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. 다만 Roger Neill 이라는 영화음악 작곡가가 편곡한 버전을 들으면 이 곡이 가진 의외의 클래식 바이브를 발견할 수 있다. 재미있다!

Roger Neill - Lisztomania (Phoenix Cover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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