Potatohead People - Quest For Love


2, 4박의 하이햇이나 3박의 스네어가 정확히 정박에 꽃히는 것 같지 않은, 아주 미묘한 그루브. 신디와 기타가 만들어내는 나른한 코드. 석양처럼 저 멀리에서 스치고 지나가는 아련한 색소폰. 끊임없이 귀를 자극하는 자잘한 소리들까지 즐거움으로 가득하다. 마지막 30초에는 새로운 타이트하게 새롭게 분위기를 잡는데, 다음 곡의 맛보기인 줄 알았다. 이렇게 자연스럽게 앨범을 듣게 만들다니!


Potatohead People - Quest For Love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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